하늘초롱
2018. 7. 3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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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초하>
늘 보고 싶었네요
얼굴은 기억 나질 않지만
내가 원하는 키에 아름다운 얼굴
늘 만나고 싶었네요
삶의 자락까지
한 곳을 둘이 보고싶은
당신을 늘 보고 싶었네요
아는 목소리 익숙한 얼굴
형태는 있지만 기억에는 없는 당신이
늘 나의 주변을 맴돌아
보고 싶었고 그리웠습니다
지난 삶의 시간동안
늘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보고싶어도 볼수 없었고 늘 그리웠지만
함께여서 정말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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