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초롱 2018. 7. 31. 08:01
728x90



방황            <초하>

 

마음이 쉴 곳을 못찾고

머리속 발품을 팔며

오늘도 여전히 헤메인다

 

옮기어 자리 잡아도

매 한가지 인 것을

무엇을 찾아 그리 헤메이는지

 

오늘 영원한 정착을 원하며

또 다시 잃어버린 길을 간다

마음이 쉴 곳을 찾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