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을 걷는다1 나의 길을 걷는다 나의 길을 걷는다 홀로 가는 길 문득 외로움도 들지만아버지 기다리시는 시온성을 향하여오늘도 묵묵히 나의 길을 걷는다 삶의 시작부터 마음에 품었고과정 중에 늘 그리며 꿈꿔왔던 천성을 향해일말의 뒤돌아 봄도 없이 한 길로 걸어간다 늘 품었던 주 찬양의 가스펠 가사처럼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거룩한 곳 아버지 집비로소 집에 가고자 오롯이 나의 길을 간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나의 사랑하는 이들과죄 많은 종이 가는 길에 아버지 동행하시기를주님 이름 달아 그저 바라고 기도해 본다 2020.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