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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3

Adieu 2016! Adieu 2016! 찬바람 맞으며 맞이했던 병신년 국민을 거리로 내몰고 찬바람 뿌리며 저물어 가고 있다 희망을 품었었는데 절망을 안겨주었고 허망함과 허탈감이 휘몰아 쳤다 병신년이 떠나가고 정유년이 오고 있지만 아직 넘어야할 청산해야 할 일이 첩첩산중에 안개속이다 어떡하든 병신년을 살려보려 촛불들고 밝혀보고 횃불되어 소리쳐 봤지만 병신년은 묵묵부답에 안습이다 푸른기와 깔고 덮어 일인천하 누렸으나 알고보니 허깨비요 국민혈세 도둑이다 떠나가는 병신년이 울부짖어 가고싶지 않다 하지만 병신년이 가야 정유년이 오고 정유년이 와야 희망의 불씨가 타오르는 횃불이 될수 있다 자! 이제 또다른 시작이다 가야 할 길 가야하고 넘어야 할 길 넘어야 한다 2017년 정유년 새해가 국민들께 위로의 한해가 되기를 소원 또 소원한다 2016. 12. 29.
2016 메리 크리스마스 2016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이브가 올해는 촛불로 가득이다 삼삼오오 짝을 이루고 이 밤을 하나되어 촛불로 불 밝힌다 언제나 듣고 싶었던 크리스마스 캐롤이 구세군의 종소리가 오늘은 허공을 떠돌고 촛불의 외침이 성탄전야의 캐롤이다 descente... 촛불의 외침이요 국민의 소리이며 성탄을 맞이하는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울려 퍼지는 캐롤이다. 2016. 12. 25.
촛불 II 촛불 II 한개의 촛불이 꺼질세라 또 하나의 촛불이 어둠을 밝히네 켜지고 또 켜지니 염원을 이루고 켜지고 또 겨지니 파도로 물결치네 광화문 복판에서 시작되어 삼천리 방방곡곡 온나라에 퍼져나가 허수아비 위정자를 허공에 외쳐대니 촛불이 함성되어 퇴진을 소리치네 횃불도 아닌것이 바람에 버티우니 100만 촛불 강이되고 200만 촛불 바다되어 파도로 넘실대고 감격에 겨워하니 바람불면 꺼진다던 잡놈소리 공염불일세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