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호2

수원 축만제의 가을 초입 [우리동네] 수원 축만제의 가을 초입수원 '축만제'는 우리 동네인 수원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명으로축조된 인공 저수지 입니다. 정조대왕께서 수원 화성을 축조하실 당시에 수원의 동서남북에 인공저수지를 함께건설하셨는데 북쪽의 저수지는 '만석거'라 하며, 남쪽의 저수지는 '만년제'라 하고서쪽의 저수지는 '축만제'라 합니다. 동쪽의 저수지 현재 전해져 오지 않는데요, 수원시 지동에 위치 하였다 합니다. 수원의 '축만제'는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에 ICID [국제관개배수위원회]로 부터세계 관개 시설물로 등재되기도 한 곳입니다.축만제 바로 옆에는 드넓은 농촌진흥청의 벼가 익어가는 들판이 또한 함께 자리잡고 있으며축만제의 가운데 섬에는 가마우지가 터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중요한 자연경관.. 2019. 9. 6.
수원 축만제(서호) 일몰 수원 축만제(서호) 일몰'수원 축만제(水原 祝萬提)'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36-1'에 위치하고 있으며, 1799년 정조 23년에 수원 평야의 농업용수를 대기 위하여 인공으로 조성된 대규모의 저수지입니다. 정식 명칭은 조선시대부터 불리워진 축만제이며, 정조대왕께서 건설하신 수원 화성의 서쪽에 위치하였다 해서 서호(西湖)로 불리기도 합니다.현재 경기도 기념물 200호로 지정되어있으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11월 ICID(국제관개배수위원회)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축만제의 노을은 조선시대부터 아주 유명하여 '수원 8경'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 입니다. 주변에 서호공원과 농업진흥청의 잔디 운동장도 있고 해서 강아지와 어린자녀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도 아주 좋은,.. 201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