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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픔3

이별후기 이별후기 그대 떠난 자리가 너무 크네요홀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사랑이 이토록 힘든 것이라면차라리 다가오지 않았으면 그대 내게 남겨준 여운이알 수 없는 상처로 남았네요사랑이 이리 아픈 것이라면처음 본 그때 그냥 지나칠 걸 남겨진 것은 아픔과 눈물그리고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별이 이리 고통스럽다면매달려 애원해 볼 것을 사랑이 정해진 인연이라면이별은 악마의 유혹일 거예요마음이 떠났다지만 변명일 뿐그대가 택한 또 다른 유혹과 삶 그대 가고 난 자리가 너무 크네요홀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심장은 이미 갈가리 찢겨 흩어지고폐부엔 작은 숨만이 가늘게 이어져 하루하루 의미 없는 삶의 연속은서서히 호흡의 등불을 꺼가며지옥의 나락 속으로 이끌어무기력한 심정의 끝을 보려 하네요 이번 생에 나의 사랑은 실패인가오직 그대만을 .. 2020. 7. 26.
이별의 파고를 넘어보자! 이별의 파고를 넘어보자! 먼저 수많은 이별과 직면한 사람들에게 어쩌면 이 글이 해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별의 아픔과 충격은 누구에게나 큰 법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에서 같이 생각해 보고 해결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인연들을 접하고 수많은 인연들과 이별을 고하곤합니다. 이별은 또 다른 인연을 견인하기에 어쩌면 늘 인연과 밀접하게 붙어 기생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연의 첫 번째 순간인 만남과는 달리 이별에게는 아픔과 눈물이따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반면에 만남에는 설렘과 신선함 그리고 궁금함이 따르기도 하지요. 이렇듯 만남과 달리 이별은 인연에 있어서는 필연적인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우.. 2020. 4. 26.
두려운 사랑 두려운 사랑 사랑이 두렵습니다그리운 사랑이보고 싶은 사랑이두려울 뿐입니다 지나간 사랑은나를 죽이고 잠재워고통 속 나락으로 떨궈두려움 속에 살게 했고 또 다른 사랑을 그려도사랑 이후의 이별이또다시 수렁으로 밀어 넣을 것 같아 늘 품 안에 있었고늘 마음속에 있었으며늘 동행하였지만사랑이 두렵습니다 사랑은 무기였고사랑은 흉기였으며미소 띤 검은 두건과어두운 형장의 이슬 두렵습니다인연이 어디까지 인지보고 싶고 그렸지만사랑이 두렵습니다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