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남규2 2017 한가위 성묘 부족한 가운데 홀로 다녀온 2017년 한가위 아버지 성묘 그리고 봉분위를 하얗게 장식한 서양톱풀.묘소 입구는 고속도로 공사중... 2017. 10. 6. 아버지의 삶 처럼 아버지의 삶 처럼 하루하루를 살아 왔을 뿐인데열심히 살아 왔을 뿐인데나도 모르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불현듯 나를 돌아보니주름이 얼굴을 가리고 패어어릴적 보았던 아버지의 모습이다 오래전 당신이 살아온 삶처럼파초처럼 떠나신 나의 아버지늘 보고싶고 그리웠지만내곁에 머물러 계셨나 보다 남은 생의 시간들도 이렇듯 흘러가리라변함없이 흘러 가리라아버지의 삶처럼 나의 삶처럼하나가 되어 흘러 가리라그저 살아 왔을 뿐인데 2017.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