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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河詩選/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길을 잃다

by 하늘초롱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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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다      <초하>

 

오늘도 여전히 길을 걷지만

목적지를 몰라 떠도는 인생

가고자 하지만 갈곳을 모르고

삶은 길을 잃었다

 

인자는 머리둘 곳도 없다던 이의

심정이 이와 같았으리라

늘 함께하는 외로움의 연속

길을 잃은 삶은 지쳐가고

죽음은 유혹의 손길을 내미운다

 

여기까지 인가보다

길을 잃은 내 삶의 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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