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42

미투(Me Too)의 현재를 정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미투(Me Too)의 현재를 정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최근 일련의 여러 성적 범죄와 관련되어 미국에서 촉발된 일명 미투(Me too : 이하 미투) 운동에 대해 우리는 좀 더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투 운동이란? 사실상 피해자의 측면에서 공권력인 경찰 혹은 검찰 등의 적극적인 조력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SNS(소셜미디어)의 힘을 빌려서 여론을 움직이고 그 힘을 결집하여 사회적으로 고발하고자 하는, 개인으로부터 시작된 운동입니다. 지난 2017년에 미국에서 영화 제작자로 명성이 높은 '하비 와인스틴'에 대한 성추문을 폭로하고 비난하며 고발키 위해 소셜미디어인 SNS에 '해시태그 #Me Too'를 달기 시작함으로써 대중화된 성범죄 관련 사회운동입니다. 먼저 대.. 2020. 8. 13.
사랑의 저울 사랑의 저울 그대와의 사랑의 저울은 수평을 맞출 수 없어서이미 오래전 그대에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랑을 시작할 때도그대를 향해 기울어져수평을 맞출 수 없었고저울의 기능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저울은수평을 맞추었고어쩌면 아주 가끔은내게 기울었을지 모릅니다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늘 그대에게 기운 줄수평조차 맞출 수 없는저울로 알았을지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고 흐르니우리의 저울은 항상수평을 맞추고 있었음을뒤늦어 깨닫게 되었고 단지 보이지 않았음을하나둘 알게 되었습니다어쩌면 사랑의 저울은나를 향해 있을지 모릅니다 좋은 이를 만나길 빌며소원하지 않을까 싶네요그대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지 모릅니다 그대와 뜨거운 사랑을 하고밀당처럼 사랑을 달아무게를 재 보았던 그때로돌아가고 싶고 그립습니다 언제나 내 사랑의.. 2020. 8. 13.
이젠 좀 쉴 수 있기를 이젠 좀 쉴 수 있기를 아픔이 몰려온다어디서부터 인지 무엇으로부터 인지도무지 알 수 없지만 가만히 자리해도그저 숨만 내쉬어도한없는 미궁 속에서이어지는 고통들 어제, 오늘과 내일도숨 쉴 틈 조차 없이누구도 돌아보지 않는고독으로부터 스미어 눈물만 가득 담아새벽이슬 떨구며소리 없는 수렁 속에아픔이 몰려온다 차라리 끝에 도달해마음이라도 편했으면고통이여 멈추어 다오이젠 좀 쉴 수 있도록 2020. 8. 10.
부생여몽 浮生如夢 부생여몽 浮生如夢 높드리 다붓하여 사슴이 거니누나무릉도원 단구는 이곳이 아니런가마음은 머 물자 하나 부생여몽 이로다 2020. 8. 8.
한탄 한탄 사람의 순수함이 변함이 없건마는무에가 장애 되어 진심을 의심하랴세월이 하 수상하여 한탄만이 자리하네 2020. 8. 7.
파벡스 FX-1602CM 에스프레소 머신 설명서 파벡스 FX-1602CM 에스프레소 머신 설명서 요즘 지역별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당근 마켓'을 통하여 '파벡스 에스프레소 기계'를 아주 착한 가격에 '수원 호매실 칠보마을 6단지'에 사시는 주부님께 구입하였습니다. 상태도 아주 깨끗하여 좋았고 아마도 잘 관리하신 듯 싶었습니다.에스프레소 기계를 한 번이라도 다루어 보신 분들께서는 쉽사리 사용을 하실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을 통하여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지만 온라인 상에 공개된 Favex FX-1602CM에 대한 사용설명서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판매 중이신 판매상의 사이트에 들러, 사진을 캡처 후, 편집하여 PDF 파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혹, 같은 중고 제품을 구입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첨부한.. 2020. 8. 6.
너의 빈자리 너의 빈자리 눈을 떠 바라보니텅 빈 공간만 남아함께한 기억도함께한 시간도모두 사라져 버린너의 빈자리 그저 하염없이쳐다만 볼 뿐입가엔 한숨이눈가엔 눈물이멍한 눈망울은바라만 볼 뿐 끝없는 시선 속에스스로를 가두고한 곳만 응시하며지나간 시간들을소환하여 물어도답이 없는 빈자리 이제 어떻게 하나어디로 가야 하나나의 전부를 잃어누구도 찾지 않는공허한 울림 속너의 빈자리 돌아와 줄래?내게 남은 마지막희망 속 외침부탁해!너의 빈자리를다시 채워줘... 2020. 8. 6.
과연 신은 있는가? 과연 신은 있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의문입니다. 과연 신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아니면 신이란 존재하지 않는 인간의 염원이 만들어낸 환영에 불과한지 신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필자 역시 인간이고, 신이 아니기에 신의 존재가 있다, 없다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 글을 읽는 분들께는 단언컨대 눈에 보이는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어도 신이 있다고는 확신합니다.오늘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쯤은 부처님을 믿는 불교나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를 접해 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안 접하여 보신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대부분 종교를 접해보는 과정의 시작은 부모님을 통하여서 혹은 친구를 통화여서인 경우가 상당합니다. 제가 오늘 신의 존재에 대해 논하면서 특정 종교에 .. 2020. 8. 5.
꽃이 말하길 꽃이 말하길 한송이 꽃이 말하길나 홀로 피었다 하네노란 물들여 볼까나초록 물들여 볼까나 싱그런 자태 뽐내며노란 꽃 이야기하네한 번만 보고 가라네머물러 쉬어 가라네 향기에 그리움 담아바람에 실어 띄우니내님께 전해주려네그립고 보고 싶다고 2020. 8. 4.
고향 고향 솔바람 부는 날이면향긋한 솔향기 품어넓은 벌 동쪽 끝까지그리움 실어 나르고 정든 곳 내 고향마을솔바람 휘몰아 돌며시냇물 졸졸졸 흘러방울새 지저귀는 곳 솔바람 타고 가려네 솔향기 품어 가려네그리운 마음의 고향어머니 계시는 그곳 2020. 8. 4.
豊漁 豊漁 어허라 어기여차바람에 배 띄우네 돛 달고 닻을 올려수평선 향해가네 갈매기 울음소리풍어를 소원하니 에헤야 만선일세어허라 상사디야 2020. 8. 3.
편지 편지 내가 보아 온 것은 당신의 겉모습뿐당신의 마음을 보지 못했습니다늘 웃어주는 당신의 미소는 보았어도당신의 눈물을 보지 못하였습니다나 자신의 고뇌와 고독을 느꼈어도당신의 슬픔과 외로움을 보지 못했습니다비 오는 날이면 술잔을 기울이며고독이란 허울에 터져라 소리 질렀지만자정을 넘기며 기다림에 잠든 당신을어쩌면 애써 외면하며 무시했을 겁니다삶이란 둘이 하나 되어 같은 곳을 바라보며거친 길을 갈지언정 변함없는 사랑으로 서로를 품어 동행하는 것일진대세상이란 험한 정글에서 나만 살아가는 양늘 동행하는 당신을 돌아보지 못하였고 당신의 눈물을 애써 외면하였습니다인간의 사는 것이 후회의 연속이라지만 인생의 황혼에 접어들어 이리 아플 줄은돌이킬 수 없는 현실에 통곡할 줄은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눈을 감는 순간까지 후회할.. 2020. 8. 2.
하얀 눈 하얀 눈 하얀 눈 맞으면 걷고 싶다눈부시게 하얗게 덮인 들판을나리는 하얀 눈 맞으며천천히 걷고 싶다 지나온 시간들이 하얀 눈처럼깨끗한 삶은 아니었지만마음은 늘 눈에 덮인백설의 세상을 꿈꾸었다 때로는 엄동설한의 추위에때로는 눈보라 휘몰아치는그런 공간 속에 설 수 있다면때 묻은 기억들이 지워질지도 밤사이 하얗게 덮인 들판을뽀드득 발자국 소리 들으며사랑, 후회, 눈물 덮이길 빌며나 홀로 천천히 걸어가고 싶다 2020. 8. 2.
강원도 영월 여행기 2부 [단종대왕의 장릉] 강원도 영월 여행기 2부 [단종대왕의 장릉] 지난번 '영월 여행기 1부'에 이어 오늘 포스팅하여 볼 곳은 단종대왕께서 안식에 드신 '장릉'입니다.장릉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086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조선의 제6대 왕이신 단종대왕의 왕릉으로서 1970년 5월 26일에 사적 제19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제19대 왕이신 숙종 대왕 이전에는 '노산군의 묘'로 불렸다가 숙종으로 인하여 단종대왕으로 복위되었고 '능'지위로 격상되어 '장릉'으로 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별칭으로는 '노릉'이라고도 합니다.현재 조선왕릉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 역사의 중요한 문화재이며,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장릉의 입구를 들어서시면, 바로 오른쪽에 화장실 건물이 있고 그.. 2020. 8. 1.
강원도 영월 여행기 1부 [한반도 지형과 단종대왕 유배지] 강원도 영월 여행기 1부 [한반도 지형과 단종대왕 유배지] 오늘 포스팅하여 볼 곳은 '강원도 영월'입니다.강원도 영월은 잘 알려진 도시이고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많은 사극에서 촬영 배경이 된 곳이며, 우리가 국사시간에 배웠던 조선 제6대 왕이셨던 '단종대왕'의 유배지인 '청령포'와 최근에 많이 알려진 '한반도 지형'을 닮은 선암마을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조선 초기의 왕위찬탈과 관련된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에 '영월'이라는 지명을 들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누구나 할 것 없이 '단종'일 것입니다.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내어주고 오지로 유배되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단종대왕', 사후에 복권되어 '공의온문순정안장경순돈효대왕' 이라는 시호를 ..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