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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자리 II <초하>
사람이 떠난 자리는 늘 허전합니다
곁에 있을때는 몰랐지만
떠나 보낸뒤에 알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늘 허전하고
마음이 빈터와 같이 공허합니다
떠난뒤의 빈자리는 무척 넓은것 같습니다
함께 있을때는 영원할 줄 알았고
곁에 없을수 있음을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떠난뒤에야 깨달았습니다
어디에 자리하고 있을지 알 수 없지만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묻고 싶습니다
행복하나요?
당신이 떠난 내곁의 빈자리는
공허함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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