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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살다 보면
그리울 것입니다
때로는 보고 싶고
외로울 것입니다
살다 보면
지난 삶이 스쳐
웃을 때도 슬플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이란 오솔길을
홀로 걸어가다 보면
눈물이 심장을 적시며
그대 그릴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삶의 마지막 만찬에
보조개 어여쁜 그대와
함께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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