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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이별을 원할때...

by 하늘초롱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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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뿐
아 ~ ~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영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 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뿐
아 ~ ~ 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 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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