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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3

찬송시 찬송시 아버지여 어두운 터널을 홀로 지나고 있나이다 두려움이 몰아치고 영혼은 떨려옵니다 지나온 삶에 후회의 눈물이 쏟아지오니 부디 외면치 마시고 동행하소서 아버지여 수렁에 빠졌던 죄 많은 삶을 회개하오니 책망치 마시고 분노치 마소서 내게 칼을 거두사 형장에서 살리시고 아버지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소서 아버지여 나의 눈물을 보시고 나의 소리를 들으사 나의 진정을 목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죄인된 자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그리하시면 기쁨만이 내 맘 속에 넘치리이다 아버지는 나의 주인이시요 주관자이시며 아버지의 인자하심이 내 영혼을 밝히시니 나의 눈물은 마르고 남은 삶은 빛나리이다 내가 늘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영광 돌리리니 내 진정 아버지 전에 영원히 거하리이다 아멘. 2021. 6. 6.
'코로나 19'에 감염된 한국 개신교의 오만 '코로나 19'에 감염된 한국 개신교의 오만 개신교계가 정부의 비 대면 온라인 예배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이를 거부하며,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는 '대면 예배' 즉, 교회에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현장예배를 고집하고 있습니다.또한 일부 목회자들은 마치 현장예배 만이 성경에 나오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인 양, 주장하며 국민들과 자신이 속한 교회의 성도들에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당연히 잘못된 판단이며 크나큰 오판입니다. 물론 정부의 지침대로 비 대면 온라인 예배가 옳다는 상당수 목회자와 교회가 있기도 합니다. 개신교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여러 군데로 갈라진 한국 개신교의 현 상황에서는 통일된 목소리가 나올 수 없고 우후죽순 자신들이 옳다는 주장들이 난무한 .. 2020. 8. 31.
과연 신은 있는가? 과연 신은 있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의문입니다. 과연 신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아니면 신이란 존재하지 않는 인간의 염원이 만들어낸 환영에 불과한지 신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필자 역시 인간이고, 신이 아니기에 신의 존재가 있다, 없다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 글을 읽는 분들께는 단언컨대 눈에 보이는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어도 신이 있다고는 확신합니다.오늘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쯤은 부처님을 믿는 불교나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를 접해 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안 접하여 보신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대부분 종교를 접해보는 과정의 시작은 부모님을 통하여서 혹은 친구를 통화여서인 경우가 상당합니다. 제가 오늘 신의 존재에 대해 논하면서 특정 종교에 ..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