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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초하>
땡볕만이 내리쬐며
타 들어가는 공기는
구슬땀 휘감아 돌며
긴 여름 무더위에
범벅 범벅 땀범벅
힘들고 지쳐갈 때
몰려든 먹구름은
천둥번개 고함치며
시원스레 쏟아지네
후두둑 타다닥
떨어지는 장대비
벌건 대지 두드리고
무더위에 지친 이는
머리부터 적시우고
열기 식혀 미소 짓네
이제 올까 저제 올까
그리우던 내 님
굵은 비로 오시니
볼 타고 흐른 비에
힘겨움은 사라지고
빗속에 웃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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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초하>
땡볕만이 내리쬐며
타 들어가는 공기는
구슬땀 휘감아 돌며
긴 여름 무더위에
범벅 범벅 땀범벅
힘들고 지쳐갈 때
몰려든 먹구름은
천둥번개 고함치며
시원스레 쏟아지네
후두둑 타다닥
떨어지는 장대비
벌건 대지 두드리고
무더위에 지친 이는
머리부터 적시우고
열기 식혀 미소 짓네
이제 올까 저제 올까
그리우던 내 님
굵은 비로 오시니
볼 타고 흐른 비에
힘겨움은 사라지고
빗속에 웃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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