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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을 걷는다 <초하>
홀로 가는 길 문득 외로움도 들지만
아버지 기다리시는 시온성을 향하여
오늘도 묵묵히 나의 길을 걷는다
삶의 시작부터 마음에 품었고
과정 중에 늘 그리며 꿈꿔왔던 천성을 향해
일말의 뒤돌아 봄도 없이 한 길로 걸어간다
늘 품었던 주 찬양의 가스펠 가사처럼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비로소 집에 가고자 오롯이 나의 길을 간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나의 사랑하는 이들과
죄 많은 종이 가는 길에 아버지 동행하시기를
주님 이름 달아 그저 바라고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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