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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河詩選/5집' 시을 읽는 당신은 사랑입니다

한 발자욱

by 하늘초롱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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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자욱

 
한 발자욱만 걷자
오늘도 한 발자욱
내일도 한 발자욱
걷다 보면 다다르겠지
그렇게 천천히 걷자
 
지나온 길은 잊자
앞만 보고 걸어보자
한 발자욱 또 한 발자욱
한 발자욱만 걷자
걷다 보면 잊히겠지
 
뒤쳐진 이들은
뒷모습만 바라보겠지
때론 쓸쓸한 모습으로
때론 행복한 모습으로
그저 앞만 보고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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