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움3 하얀 비요일 하얀 비요일 비가 나리네 가을을 듬뿍 담은 청초한 이슬 같은 고운님이 오시네 어제도 이전에도 살결을 스치며 마음에 나리던 하얀 비로 오시네 비가 나리네 고운님 가득 담은 하얀 비요일의 추억 속 풍경 그리움에 비친 작은 방울의 향연 기억 속 추억담아 가득가득 나리네 2021. 10. 18. 그리운 님 그리운 님 파란 하늘 구름 한 점 덧없이 흘러가니보고픈 이내님은 언제쯤 오시려나에헤야 그리운 마음 바람결에 띄우네 2020. 10. 5. 가을 그리움 가을 그리움 그대 곁에 머물러그대의 그림자가그대의 무지개가되려 했지만머물지 못하고이제 떠나가요 외로워 슬퍼도그리움을 곁에 두어가는 길 동행하니그대 힘들어슬퍼하지 말아요 낙엽이 춤추고서늘한 바람이옷깃을 스쳐마음을 감싸도그대 외로워눈물 흘리지 말아요 커피 향 스치는가을 카페에 앉아그리움이 그대를달래고 안아주며사랑을 전하고위로할 거예요 2019.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