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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河詩選/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별 밤

by 하늘초롱 201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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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밤       <초하>

 

별이 내리는

밤 입니다

 

내 마음의 별도

내 사랑의 별도

내 아이들의 별도

내 친구들의 별도

 

총총히 하늘에 박혀

고개 들어 볼 때마다

나를 향해 반짝이며

쏟아져 내립니다

 

오늘 밤이 깊어 갈수록

내가 사랑하는 별들이

나를 사랑하는 별들이

더욱더 반짝입니다

 

오늘도

별이 내리는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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