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草河詩選/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아픈 사랑

by 하늘초롱 2018. 9. 16.
728x90



아픈 사랑     <초하>


아픈 사랑일까?

가슴은 답답하고

심장은 터질 것 같은

짓눌린 사랑의 굴레


사랑하지만

사랑은 겉으로 맴돌고

함께하지만

사랑은 고독을 만들


사랑의 순위는 

첫 번째 라는데

언제나 뒤쳐지고

버려진 느낌의 연


사랑은 길을 잃어

어둠속에 묻히고

외로움에 방황하며

상처만을 남기네


그저 늘 함께

하고플 뿐인데

사랑은 타습에 젖어 

방관속에 지쳐가고 


고독속에 질식하며 

길을 잃어

혼자만의 외로움에

숨죽여 흐느끼네





728x90

'草河詩選 > 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움  (0) 2018.09.19
희망을 찾아  (0) 2018.09.18
사랑 II  (0) 2018.09.15
사랑 I  (0) 2018.09.15
작은 꿈  (0) 2018.09.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