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마음 둘 곳 <초하>
마음 둘 곳
못 찾아 헤매며
길을 나서네
푸른 시절
분홍빛 진달래
마음을 두고
빛이 머문
하얀빛 목련꽃
품에 있었네
타는 유혹
핏빛 붉은 장미
가시에 찔려
마음 둘 곳
못 찾아 떠나며
길을 나서네
가다 보면
언젠가 닿겠지
내 쉴 그곳에
728x90
'草河詩選 > 4집' 푸른 바다가 나를 부르면... (미출간초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제 (0) | 2020.12.06 |
---|---|
폭풍의 바다 (0) | 2020.12.06 |
그대 올 수 있다면 (0) | 2020.12.05 |
나의 눈물은 이별입니다 (0) | 2020.12.04 |
동토의 끝 (0) | 2020.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