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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보내고 나니
그대 보내고 나니
어딘지 모를 길을
홀로 걷고 있네요
나를 비추던 빛은
수평선 저너머로
서서히 기울어 가고
그대 떠나간 뒤에
내게 세상의 반은
스러져 버렸네요
그대 보내고 나니
알 수 없는 눈물이
아픈 마음 적시며
차가운 바람만이
외로움의 옷깃을
들추려 하네요
셀 수 없는 시간이
세상을 덮어 흘러도
그리운 나의 그대
그대 잡지 못함이
뼛속에 스며들어
그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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