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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운 이슬 되어
그대 어디에 있나요
그리움이 가득한 지금
그대 내 곁에 없네요
난 어딘지 모를 이 길을
한 방울 이슬을 떨구며
그저 홀로 걷고 있네요
잊어달라는 말이 맴돌아도
내게 새겨진 그대 사랑에
난 잊을 수 없답니다
지난 시간들 속에 맺힌
그대 그리운 이슬 되어
떠난 그대를 기다리네요
그대 어디에 있나요
한 폭의 그림되어 새겨진
그대가 여전히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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