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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은>
12월의 추운 겨울이면
시리도록 보고 싶은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 이어지는
엄마의 목소리가 맴돈다
뼛속까지 한기가 스미는
12월이면 늘 떠오르는 날
사랑하는 엄마의 귀향일
섣달 열흘 하고도 엿새
주의 본향에 계실 울 엄마
그 곁으로 나도 가고 싶다
주님 함께 계시는 그곳에
빨리 달려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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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
12월의 추운 겨울이면
시리도록 보고 싶은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 이어지는
엄마의 목소리가 맴돈다
뼛속까지 한기가 스미는
12월이면 늘 떠오르는 날
사랑하는 엄마의 귀향일
섣달 열흘 하고도 엿새
주의 본향에 계실 울 엄마
그 곁으로 나도 가고 싶다
주님 함께 계시는 그곳에
빨리 달려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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