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2 별 둘에 사랑 담겼네 별 둘에 사랑 담겼네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푸른빛 반짝이는 별 하나모두 모여 빛줄기 흘러깊은 밤 강물로 흐르네 어린 시절 장독대 누워누나와 함께 보았던 엄마별 아빠별 아기별그 모습 그대로 반기네 도시의 빛 속엔 별 하나고향집 하늘엔 은하수빛을 품어 하늘에 흘러어릴 적 추억 품었네 추억이 별 되어 흐르니깊어가는 가을밤 은하수별 하나에 추억 담기고별 둘에 사랑이 담겼네 2020. 10. 18. 고향집 풍경 고향집 풍경 작은 새들의 소리에잠에서 깨어 들창문 열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 낮은 돌 담벼락을 따라켜켜이 줄지어선 기와들옹기종기 늘어선 항아리들 모퉁이 한쪽 자리한물부어 손질하는 우물 펌프그리고 널다란 고무대야 마사토 곱게 깔린 마당오른쪽에는 대추나무 왼쪽에는 감나무 자리하고 올려다보니 파란 하늘흰구름 두둥실 떠가는내 어릴 적 고향집 풍경 이제나 저제나 언제나돌아가고픈 마음의 고향보고픈 우리 엄마 아부지 정겨움이 넘쳐 흐르던그리움 가득 마음의 고향오늘따라 더욱 가고싶네 어야디야 상사디야얼럴럴 상사디야에헤야 상사디야 2020.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