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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임종명96

누구 하나 억울하지 않은 나라 누구 하나 억울하지 않은 나라 요즘 TV나 온라인 뉴스 등의 기사를 보면 하루가 멀다 하고, 한국사회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반목을 일삼고 있음을 쉽사리 접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이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혹은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반목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정치권에서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이용한다고 보면 맞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나라는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졌으며, 좌파와 우파로 불리기 시작했고, 국가와 국민을 우선시하는 정치적 선택보다는, 자신들이 속한 정당과 정파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하였고 모든 것을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치에 휘둘림을 당하고 있는 이들은, 태극기 부대로 촛불 혁명으로 나뉘어졌으며, 우파를 지지하면 친일파로, 좌파를 지지하면 빨갱이로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 2019. 11. 18.
꿈 이야기 꿈 이야기 요즘 새로운 인연이 맺어지려 하는지, 기억에 남는 꿈을 꾸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꿈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꿈은 누구나 꾸지만 어떤 꿈은 기억에 남기도 어떤 꿈은 기억에서 사라지기도 합니다.인간은 하루에 여러 개의 스토리를 가진 꿈을 꾸기도 하고, 하나의 스토리를 여러 번에 나누어 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꿈에 대해 그 의미하는 바를 알지 못하여 때로는 답답한 경우도 있고 궁금한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중요한 것은 사소한 꿈일지라도 꿈에는 반드시 그 의미하는 바가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꿈이 시사하는 바를 알고자 혹은 알려주고자 해몽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쉬운 일이 아니며, 제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답글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온라인 매체.. 2019. 11. 10.
출산 혁명 출산 혁명 2050년에 도달하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사실상 재앙의 수준으로까지 급격히 인구가 줄어든다는 연구보고서가 대통령께서 주관하시는 회의에서 보고되었다 합니다.또한 요즘 각 포털 사이트나 신문, 방송 등의 뉴스를 보면 전국적으로 특히 보통 시골이라 불리는우리네 고향과 같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구의 수가 급격히 줄고 있으며, 초·중등학교의 폐교의 사례가 늘고 있고, 신생아의 출산은 미미한 데다 노령층의 별세는 늘어나 동네마다 아이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곡소리만 들리는 상황이라 합니다.그래서 전국의 대도시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출산 장려금'이라는 명목으로 첫 아이 출산의 경우,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약 300~6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 2019. 11. 5.
진정한 사랑 진정한 사랑 회상하여 보면 우리의 부모님들은 참으로 자식들을 사랑하신 것 같습니다.불가 반세기도 안 지난 70~80년대는 정말 못살던, 수출이 100억 불이 못 미치던 시대였습니다.국민의 생활은 1950년 6.25 한국전쟁 이후 피폐해질 때로 피폐해졌고, 전쟁의 후유증에서 벗어나국가가 재생하여 일어서려고 할 즈음에는 온갖 부정부패로 정권은 썩을 대로 썩었으며, 이에 분연히 일어난 국민들의 항쟁으로 민주적 정권이 들어섰지만, 1년이 채 안되어 사실상 국군이라 볼 수없는 이들의 쿠데타로 인하여, 나라는 다시 군사정권의 독재 치하로 사실상 대한민국의 암흑기로들어섰습니다.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국민들은 먹을 것이 없었고 입을 것이 없었으며 잠을 잘 곳도 일을 할곳도 없어 사실상 기득권 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 2019. 11. 2.
순수의 시대 순수의 시대 사람의 인연이 하늘에 있다 하는데, 살아가다 보면 어떤 인연은 쉽게 만나기도 하고 엮어지기도 하지만, 어떤 인연은 노력하여도 쉽사리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젊은 나이일수록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세상을살아온 경험과 연륜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쉽사리 인연을 맺기가 어렵고 만나기 또한 어렵습니다.필자가 경험해 본 바를 살펴본다면 아마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부류의 사람들을 접하기 때문에, 젊은 시절처럼 상대방을 순수하게 바라보지 못하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에 대한 정보 즉 데이터가 없다면, 상대방에 대해 가급적 순수하게 받아들이고상대방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 순수하게 수긍을 할 것입니다.하.. 2019. 11. 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한평생 나의 마음에 새겨져 있는성경 속의 시편 23편의 말씀누구에게나 하시는 말씀이지만받는 이에 따라 의미가 다르리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돌이켜 보면 의지와 상관없이늘 누군가 나를 지켜주었고어려울 때면 부족함을 채워주었으며힘들 때면 쉴만한 자리가 있었고배고플 때면 먹는 기쁨이 함께했다 세상을 살아가며 의지 하나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 같지만결국은 주께서 인도하신 것임을뒤늦어 깨달으니 이 또한 득도일 것 남은 삶의 여정이 얼마일지모든 것이 하늘에 매여있겠지만바라는 것은 작은 후회라도 없기를사랑하는 이들에게 잊혀지지 않기를 목동이었던 다윗 왕의 잔잔한 고백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의 고백자신의 삶에 진정.. 201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