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my life...1 Adieu! my life Adieu! my life 나의 꿈이었다 소중히 가슴에 담고 담은 작은 꿈이었다 누구도 모를 나만의 꿈 늘 꾸어 왔고 늘 기다려 왔다 12 지신의 마지막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루어지기를 꿈꿔왔다 그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것인데 결국 12 지신을 홀로 넘는다 혼자 왔고 또다시 혼자되어 내게 정해진 길을 간다 결국 꿈은 이룰 수 없기에 꾸는 것이며 꿈에 불과한 것인가 보다 오는 줄 모르고 왔는데 갈 때는 가는 줄 알고 가니 홀로 가는 길 외롭다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가면서 그저 마음 만을 두고 간다 2019.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