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草河詩選/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짝사랑

by 하늘초롱 2018. 8. 17.
728x90



짝사랑           <초하>

 

오직 단 하나의 사랑을

사랑합니다

 

별을 따다 바치고

달을 따다 바쳐도

그녀를 향한 나의 사랑은

선택받지 못합니다

 

어찌해야 사랑받고

어찌해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해주고

무엇이든 들어주고

무엇이든 함께하고 싶지만

이루어 줄 수 없습니다

 

나의 사랑은 

빈 손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728x90

'草河詩選 > 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ere U At?  (0) 2018.08.17
상처 II  (0) 2018.08.17
빈자리 I  (0) 2018.08.12
별 사랑  (0) 2018.08.12
  (0) 2018.08.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