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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나라사랑의 시작은 무엇부터 일까요?

by 하늘초롱 201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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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돌아오는 8월의 중간날 15일.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바로 그 날, 광복절 입니다.

50년을 살아오면서 마흔아홉번의 광복절이 저의 인생을 단순히 광복절이라는 의미로 지나갔으며, 올해는 제삶의 오십번째 광복절을 기다리고 맞이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수많은 방법중에

 

제일은, 묵묵히 개개인의 본연의 자리에서 본연의 일을 수행해 나가는 것이 나라사랑의 지름길 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대한민국에 있든, 해외에 있든 모두들 국가를 생각하며 목이 터져라 애국가를 불러 보았을 것 입니다.

애국가는 바로 나라를 생각하게 하여주고 나라를 사랑하게 하여주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하여 줍니다.

 

바로 그 나라를 사랑하는 일들중에 우리가 할수 있는

제이의 나라사랑은 무엇일까요?

 

연인사이에도 부모자식 간에도 사제지간에도 사랑을 하려면, 먼저 상대방을 알아야 사랑을 할수 있듯이 나라를 사랑하려면 누가 뭐라해도 나라를 알아야 하고, 나라를 알려면 그 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오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역사를 등한시 하고 있는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공교육에서 조차 대학입시에 뒤쳐져 역사수업은 학생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으며, 내년2015년 부터 점차적으로 입시에 반영을 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역사공부를 하게 한다 합니다.

미국의 경우 학생들이 역사수업을 등한시하면 졸업을 시키지 않을뿐더러 대학에 진학하지도 못합니다. 나라의 역사가 200여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역사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강조는 오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떠들어 대는 우리나라에 비교해보면 참 부러울 정도 입니다.

오늘도 끊임없이 도발을 일삼는 일본은 국방백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10년째 명시하여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과거로 부터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먼미래에 생길지모를 독도에 관한 분쟁에서 일본땅이라는 증거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국방백서나 해외신문, 인터넷, 각종 서적등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허구를 남겨 놓는 것 입니다.

 

언제까지 우리의 역사를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고 외면해야 하나요?

 

8월15일이 광복절인지 모른는 친구가 있고, 6월25일이 6.25 전쟁이 발발한 날인지 모르는 친구가 있고, 일본이 무력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강제 침탈한 일이 있는지 모르는 친구도 있습니다.

광복절에 태극기만 내걸면 나라사랑 인가요? 왜 내거는지 모르는 친구도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고 게임만 하는 우리의 아이들과

입시에 지쳐 학교와 학원만 오가는 우리의 아이들과

가까운 주말에 손에 손 잡고 독립기념관 부터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대문형무소박물관 부터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한민국이 걸어온 발자취! 대한 민국의 역사!

더 늦기전에 바로 그 역사를 우리의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가르쳐야 합니다.

"나라사랑" 그 시작은 국민 개개인이요, 그 완성은 역사교육에서 부터 입니다.

 

철저한 '역사교육'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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