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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시사/짧게 읽는 수필 - 작은 생각(미출간초고)

사랑하는 딸을 위한 기도문.

by 초하 임종명 하늘초롱 2016. 11. 19.


사랑하는 딸을 위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소중한 우리 하늘이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언제나 주님을 믿고 따르는 아이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도 임하늘로 지었습니다.

주님께서 아끼고 사랑하시는 우리 하늘이가 방황하고 있습니다.

하늘이의 속 마음을 어찌 부족하고 부족한 제가 알 수 있겠습니까

오직 주님만이 헤아리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힘들고 지친 가운데 있으면 저리 술에 취하고 싶을까요……

가슴이 터져 버릴 것 같은 심정이며, 아기 때부터 아빠를 유독 따랐던 우리 하늘이 곁에 언제나 

함께 있어주지 못하여 정말 마음속에서 피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우리 하늘이에게 사랑을 제대로 쏟아주지도 못하고, 저리 힘들고 지쳐가며 

방황하게 만들었으니 정말 우리 하늘이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주님! 사랑하는 큰 딸 초롱을 낳은 후 10년 만에 주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정말 보석같이 소중하고 귀하디 귀한, 주님께서도 사랑하시고 아끼시며 축복하시는 임하늘 입니다

죄 많은 종의 목숨과 맞바꾼다 해도 티끌만큼도 아쉽지 않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고귀한 

아빠 딸입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하늘이, 너무 오래 동안 방황의 터널 속에서 헤메이게 하지 마시고 

하루속히 어둠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보호자 되시고 아버지 되셔서 제발 동행하여

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간곡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사랑하는 하늘이 더 이상 아프지 않게 하여주시고 마음이 상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 아이의 이 순간 고통스러워하는 마음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옵기를 바라고 또 바라옵니다.

하늘이가 모든 속박과 고통에서 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더 이상 나쁜 것들을 가까이 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 잡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지체하지 마시고 속히 임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주님의 아이입니다

늘 함께 동행해주지 못한 종을 벌하시고 사랑하는 우리 하늘 이는 제자리로 돌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하늘이 곁에는 이제 주님만이 계시오니 주님께서 보호자 되시고 아빠 되셔서 지켜 주시옵고 

함께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니다.

우리 하늘 이에게 주님께서 가지신 권능으로 은혜를 쏟아 붓는 축복을 내려주시고,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 받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기를 눈물로 간절히 원하옵고 또 원하옵나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임하늘을 둘러싼 모든 악의 무리들은 물러갈 지어다

할렐루야! 아멘.”


이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나의 구세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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