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草河詩選/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2016 메리 크리스마스

by 하늘초롱 2016. 12. 25.
728x90



2016 메리 크리스마스    <초하>

 

성탄절 이브가 올해는

촛불로 가득이다

삼삼오오 짝을 이루고

이 밤을 하나되어

촛불로 불 밝힌다

 

언제나 듣고 싶었던

크리스마스 캐롤이

구세군의 종소리가

오늘은 허공을 떠돌고

촛불의 외침이

성탄전야의 캐롤이다

 

descente...

촛불의 외침이요

국민의 소리이며

성탄을 맞이하는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울려 퍼지는 캐롤이다.



 


728x90

'草河詩選 > 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  (0) 2017.01.14
Adieu 2016!  (0) 2016.12.29
소녀  (0) 2016.12.20
전에는 지금은 앞으로는  (0) 2016.12.18
떠나야할 시간...  (0) 2016.12.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