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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적삼
눈물의 시작은
눈이 아닌 마음
마음이 슬피우니
이슬로 맺히네
인연의 시작이
때로는 슬픔으로
마음에 통곡하니
눈가에 아롱지네
같이 가고자 함이
혼자만의 독백
마음에 위로하고
눈물로 이별하네
눈가에 맺힌 이슬
기억 속에 아롱져
연분홍 적삼에
한올한올 새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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