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성 케이블카1 설악산 권금성과 육담폭포, 비룡폭포 설악산 권금성과 육담폭포, 비룡폭포 설악산의 소공원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펼쳐지는 800m 높이의 돌산이 있습니다. 이곳에 고려 고종 40년인 1253년에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산성을 쌓았는데, 구전에 의하면 당시 권 씨와 김 씨 성을 가진 두장수가 하룻만에 성을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 불리게 되었다 합니다. 지금은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성의 자리를 알 수 있습니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권금성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손쉽게 올라, 장대하게 펼쳐지는 동해바다와 태백산맥의 진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설악산 입구에서는 여전히 설악산에 위치한 신흥사에서 징수하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사찰에는 발도 들이지 않고 설악산을 구경하기 위함인데 왜 아직도 사찰에 입장료를 내야 하는지 모르겠습.. 2019.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