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대 그리며 <초하>
그대 그리며
외로운 내 마음
어찌하나요
그대의 커다란
눈망울의 그리움에
잠 못 이루는
밤의 연속입니다
그대를 너무나
가슴에 품어 사랑했기에
차오르는 욕망마저
참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대 내 곁을
한 순간에 떠났고
그대 그리며 일순간에
난 고독에 빠졌습니다
TV를 보며 웃고 있어도
눈물이 흐르는 것은
아마도 알 수는 없지만
그대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그대 그리며
외로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그리움에 방황합니다
728x90
'草河詩選 > 2집' 바람이 머무는 언덕 (출간 : 2019.07.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보고 싶습니다 (0) | 2019.04.15 |
---|---|
뒤늦은 후회 (0) | 2019.03.31 |
주인 잃은 편지 (0) | 2019.03.29 |
그대 허락한다면 (0) | 2019.03.28 |
바람되어 (0) | 2019.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