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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행기/국내여행

수원 축만제와 서호공원 봄꽃들

by 하늘초롱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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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축만제와 서호공원 봄꽃들

수원의 축만제가 위치한 서호공원은 수원시민들과 주변에 사시는 주민들에게 산책과 더불어 시원한 바람과 확 트인 드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강아지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호공원의 드넓은 잔디광장과 더불어 축만제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 곱디 고운 자태에 형형색색의 색깔을 입은 화서공원의 어여쁜 꽃들을 소개합니다. 또한, 연인 사이 혹은 부부 사이에 예쁜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시거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글에 게재된 모든 사진들은 "갤럭시 노트5"의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사진들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시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소개해드릴 꽃은 꽃 중의 꽃이라 불리는 '장미'입니다.

장미는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관목의 총칭입니다.

꽃말은 잘 아시는 대로 장미는 색깔별로 그 꽃말이 모두 다르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장미는 

빨간 장미이기에 꽃말은 '사랑', '욕망', '절정', '기쁨', '아름다움'입니다.

 

서호공원에도 많이 피었지만 요즘 주변에서 활짝 피어 노오란 자태를 뽐내는 '금계국'입니다.

금계국은 국화아과의 귀화식물로서, 꽃말은 '상쾌한 기분'입니다.

 

 

다음은 요염하며 풍만한 자태를 뽐내오고 있는 백합과의 다년초  '꽃나리 주황계'입니다. 

꽃말은 '명랑한 사랑'입니다.

 

다소 생김새가 왕관 같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한 꽃은 '벨가못트'입니다.

북미가 원산지인 다년초이며, 화려한 꽃이 피는 허브입니다.

꽃말은 '풍부한 감수성'입니다.

 

'기생초'는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있으며, 형태가 코스모스와 비슷한 북미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꽃의 형태가 조선시대 기생들이 외출 시 머리에 썼던 모자와 비슷하여 기생초라 불리우게 되었다 합니다.

꽃말은 '추억', '간절한 기쁨', '다정다감한 그대의 마음'입니다.

 

 

'비비추'는 용설란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우리의 산야에 골고루 퍼져 자생하고 있는 다년생의 식물로서 산나물입니다. 연약한 이파리를 무침이나 된장국, 쌈채로 먹거나 말려서 묵나물로 요리해 먹습니다. 

비비추의 꽃말은 '하늘이 내린 인연', '좋은 소식'입니다.

 

꽃은 아니지만 바람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털수염풀'입니다.

화본과의 생활형 숙근초로써 북중미가 원산지이며, 꽃말은 꽃이 아닌 풀이기에 없을 수 있고, 검색을 해보아도 알 수가 없더군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바람이 불면 바람결에 일렁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제가 꽃말을 붙여 보았습니다. 털수염풀의 꽃말은 '바람의 향연'입니다.

 

다음은 '서양톱풀' 혹은 '톱풀'입니다. 국화과의 속씨식물로 북반구의 온대지역에 골고루 분포하여 자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꽃말은 '지도',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섬기린초'는 우리나라 울릉도와 독도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돌나물과의 다년초입니다.

꽃말은 '기다림', '소녀의 사랑'입니다.

 

'분홍낮달맞이꽃'은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입니다.

초여름에서 초가을까지 계속해서 피고 지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한국의 야생화입니다.

꽃말은 '무언의 사랑'입니다.

 

'패랭이꽃'은 석죽과에 속하는 다년 생풀로서 우리나라의 각지에 널리 퍼져 자생하고 있습니다.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입니다.

 

'원추리'는 원추리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우리나라의 전국 산지에 골고루 자생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다음은 '황금 조팝나무'입니다.  황금 조팝은 장미과의 생활형 관목으로서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조로 지은 밥과 비슷하다 하여 조팝나무로 불리우게 되었다 합니다.

황금 조팝의 꽃말은 '노련함', '단정한 사랑'입니다.

 

'펜스테몬'은 북미가 원산지이며, 질경이과의 생활형 숙근초입니다.

펜스테몬의 꽃말은 '은혜'입니다.

 

'숙근코스모스''솔잎 금계국'이라고도 불리우며, 국화과 금계국 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추위에 강한 다년생 숙근초입니다.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며 파스텔톤의 어여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식물은 '매화나무'입니다.

꽃인 '매화'가 조선시대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중 하나로 문인화의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꽃이기도하고 그 열매는 '매실'이며, 초여름에 술로 담그거나 매실청을 만들기도 합니다

장미과 벚나무 속의 나무로써 매화나무의 꽃말은 '기품'. '지조'이고 매화의 꽃말은 색상에 따라 여러 가지입니다. 

백매화의 꽃말은 '결백, '미덕'이며, 홍매화의 꽃말은 '충실', '고결한 마음'이고 청매화의 꽃말은 '인내', '맑은 마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수원 서호공원의 꽃'들은 여기까지 입니다.

매화나무와 매화의 사진은 전에 찍어둔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하였습니다.

꽃들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 보니 모르던 꽃들에게 부여된 꽃말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자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우리 주변의 꽃들의 이름과 숨겨진 꽃말들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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