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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행기/국내여행

강화도 해안과 상암하늘공원

by 하늘초롱 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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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해안과 상암하늘공원


며칠 지속되는 맑은 날씨에 마음도 답답하고 해서 친구와 '강화도'와 '상암하늘공원'에 나들이차 다녀왔습니다.

강화도는 수도권에 근거리에 위치하였기에 누구나 많이들 다녀오시는 곳이라 다들 아실 테니 돈대나 역사와 관련된 곳 보다는 바다를 위주로 사진도 찍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서쪽에 경기만을 끼고 있는 4번째로 큰 섬입니다.

그 면적은 자그마치 303 평방킬로미터에 달합니다. 행정구역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속해있으며, 김포시와 인접하고 있습니다.



퇴근시간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강화도를 떠나 '상암하늘공원'으로 출발 했습니다.

상암하늘공원의 일몰 또한 많은 이들이 멋지다 하여 일몰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시원한 서해 풍경을 뒤로하고 한걸음에 향하였습니다.

과거 쓰레기 하치장이었던 난지도 시절에 둘러보고 거의 30여 년 만에 방문한 곳입니다.

정말 완전히 바뀌었고 도심의 공원으로서 정말 멋졌습니다. 서울의 서쪽이 한눈에 보이더군요.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오랜 친구를 꼬셔서 한 장 찍어줬습니다.

포즈 좀 잘 잡아보랬더니 저리 잡네요~~ㅎㅎㅎ



일몰이 다가와 몇 장 찍었는데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서 변변찮지만 그래도 서울의 서쪽에 지는 일몰이 정말 멋지더군요 요번 여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강화도를 갔다 오면서 근거리에 있는 상암하늘공원은 꼭 들려보면 기억에 남을 장소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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