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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나의 영혼은 그대입니다
그대로부터 성장했고
그대 곁에서 보았으며
그대 품에서 자랐습니다
이별의 긴 여정 속에서
폭풍우에도 변치 않음은
그리움 속에 나의 그대가
늘 자리했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으면 나의 영혼은
오직 그대만을 향하여
시간들 속에 날아올랐고
늘 그대 꿈을 꾸었습니다
나의 영혼이 그대를 향하듯
그대에게 나도 있었습니다
또다시 이별의 시간이 와도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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