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草河詩選/5집' 시을 읽는 당신은 사랑입니다

동반자

by 하늘초롱 2022. 11. 17.
728x90

Cafe in Love

동반자

 

나의 영혼은 그대입니다

그대로부터 성장했고 

그대 곁에서 보았으며

그대 품에서 자랐습니다

 

이별의 긴 여정 속에서

폭풍우에도 변치 않음은

그리움 속에 나의 그대가

늘 자리했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으면 나의 영혼은

오직 그대만을 향하여

시간들 속에 날아올랐고

늘 그대 꿈을 꾸었습니다 

 

나의 영혼이 그대를 향하듯

그대에게 나도 있었습니다

또다시 이별의 시간이 와도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습니다

 

 

728x90

'草河詩選 > 5집' 시을 읽는 당신은 사랑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0) 2022.11.18
  (0) 2022.11.18
회상의 거울에 비친 그 모습 그대로  (0) 2022.11.15
때가 다가온다면  (0) 2022.11.14
배신  (0) 2022.11.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