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草河詩選/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난초와 구슬

by 하늘초롱 2018. 8. 10.
728x90



난초와 구슬      <초하>

 

난초는 군자에 비유하며

여름을 상징하고

남쪽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6월생 이지요

 

구슬은 옥을 의미하고

여의주를 상징하며

깍이우고 깍이우니

보석의 자태요 영물이라

어려운 과정을 거칠 것이나

나중은 창대할 것입니다

 

나의 연인은 난과 구슬이니

인연을 만나면 글 쓰는 군자요

여의주를 입에 문 용띠라

그래서 제 평생의 베필입니다

 

둘이 하나됨이 인연중 인연이라

서로를 비껴가지 못하니

하나되어 함께할 것이라

둘의 인연이 모든 것을 헤치고

용이 여의주 물고 하늘로 승천하리라

 

반드시 부부 화합하여

자손만대까지 잘살고

사랑이 넘쳐 흘러

그 인연과 행복이

만고에 이를 것입니다



728x90

'草河詩選 > 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8.08.12
보고 싶어요  (0) 2018.08.10
마지막 귀항  (0) 2018.08.10
슬픈 밤  (0) 2018.08.08
소원  (0) 2018.08.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