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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河詩選/1집' 내 청춘이 울며 떠난 그 곳에 나 오늘 서고 싶습니다 (출간)

사랑의 범주

by 하늘초롱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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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범주    <초하>


사랑을 해 보셨나요?

저는 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이들도 해 보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사랑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사랑의 깊이와 높낮이가 다릅니다.


내 사람의 범주는 어디일까요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 보다는

아픔과 고통과 눈물 속인 것 같네요


떠올리기만 해도 아련하고

쳐다만 보아도 애틋하며

곁에 있어도 보고싶은


내 사랑은 그렇게

눈물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해 보셨나요?

눈물속의 사랑 보다는

행복 속 사랑의 범주에 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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