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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의 가을 2017 충남 목천 독립기념관의 가을 2017 2018. 10. 29.
가을 동명항과 설악산 울산바위 강원도 가을 동명항과 설악산 울산바위 2018. 10. 29.
부산 용두산공원과 타워 부산 용두산공원과 타워에서 바라본 부산항 전경 2018. 10. 29.
광안대교와 더베이101 야경 부산 광안대교와 더베이101 야경 2018. 10. 29.
광안대교 일몰 부산 해운대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 일몰 2018. 10. 29.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야경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야경 2018. 10. 29.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2018. 10. 29.
더베이 101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방파제 쪽에서 바라본 "더베이 101" 2018. 10. 29.
부산 광안대교 야경 부산 광안대교 야경 2018. 10. 29.
외침 외침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삶의 방황은 끝없는 미로속을 헤메이며나를 잃었고 사랑을 잃었으며희망을 잃었고 길을 잃었다 어떻게든 하루하루를 잊어보고 힘을 내어 버티어보지만이내 머리속을 맴돌며 힘은 사라지고 의지는 꺽기우고 만다 보고싶은 마음이 천길이요사랑하는 마음이 만길이지만이미 모든 것은 사라져가며인생은 자포자기로 파국으로 치달린다 오랜시간 마음속에 그리고 또 그렸던내 삶의 사랑이며 내 삶의 빛이었지만이어지는 거짓과 욕망으로 인해찢어 발기우며 고통속에 내던져진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이 더해져 가고희망은 점차 수렁속으로 사라지며빛을 잃고 할퀴우고 생치기 난채서서히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내가 결정할 수 없는 헤어짐으로서로를 더욱 아프게 할 것이며어쩌면 삶을 수렁속에 고통속에깊고 깊은 나락으로 밀어 .. 2018. 10. 29.
내 마음 당신곁으로... 내 마음 당신곁으로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 때문에 이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 때문에 이마음 영원히 함께 떠오를 사랑에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찾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2018. 10. 27.
밤바다 밤바다 검푸른 물결 그리고 포말어슴푸레 수평선을 수놓은작은 별빛 어선들별빛내어 파도타고 바람타고물결따라 일렁이며 춤추네 깊은 어두운 밤 하늘은이별을 예고하듯 별빛 흘러 미리내가 반을 가르고수평선과 맞닿은 저 멀리 저 곳은어선의 불빛인지 미리내 별빛인지하나되어 일렁이며 춤추네 외로운 밤 고독이 동행하는 이 밤물결타고 파도넘어 흐르고 흘러깊은 밤바다의 향연에 의탁해미리내 너머 내님에게 향하려네 2018. 10. 26.
나의 소원 나의 소원 내게 소원이 있다면지금 생에서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소원이 있다면다음 생을 기약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게 소원이 있다면그건 바로 그녀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게 소원이 있다면그녀가 꼭 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소원이 있다면언제나 그녀 곁에 있는 것입니다하루 24시간도 모자라하루 25시간 곁에 있고 싶습니다 내게 마지막 소원이 하나 있다면버림받지 않고 곁에 있고 싶습니다같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지금 생에서 늘 함께하고 싶습니다 2018. 10. 21.
비통 비통 애초에 인연이 아니라면만나지 않았으련 만청춘의 추억이 미련을 남기고현실의 벽은 서로의 길을 가는구나 애초에 인연이 아니라면만남도 없었을 것을사랑은 이리저리 함부로 다루어져비참함이 목젖을 넘어오네 지나온 생을 돌아봐도이리 비참하지는 않았으련 만삶의 막바지에 이르러인연은 비수가 되어 허공을 가르고갈퀴가 되어 깊은 상처를 남기는 구나 정말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봤지만돌아오는 것은 비통함과 허망함사랑은 온데간데 없고함부로 굴리우고 팽개쳐지네 차라리 인연이 아니었으면차라리 인연이 아니었다면이리 비참하지도이리 비통하지도이리 깊이 생채기나지 않았으련만 오늘의 비참함이 너무 아프고 아프다비통함에 젖어 눈물을 삼키우고이 밤의 자락에 몸을 던지운다 2018. 10. 19.
나를 세우소서 나를 세우소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이지치고 지친 삶 가운데그저 쉬고 싶어내 영혼을 의탁합니다 세상에서 험한 여정을 걸으며상처받고 버려진 듯한 삶은오로지 빛 가운데로 걸어가며마지막을 의탁합니다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고그 어디에 머리 둘 곳도 없지만오직 나의 기쁨이신빛에게 의탁합니다 나의 마지막은 약하며영혼은 무겁고 외로움에 홀로 걷지만빛으로 동행하사 나를 위로하시고나를 굳건히 세워 주소서 201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