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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一片丹心 一片丹心 가려네 어여 가네 임 향해 어여 가네그리움 품에 안아 임께로 달려가네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눈물만이 답하네 2020. 6. 4.
가는 길 가는 길 구름은 바람 따라 살포시 흘러가고나리는 빗줄기는 계곡 타고 흐르니이내 몸 가는 길이야 정하여진 이치일세 2020. 6. 4.
전라남도 목포 좌충우돌 여행기 전라남도 목포 좌충우돌 여행기 이번 여행지는 누구나 한 번쯤은 노래로 낭만으로 추억으로 들어봤을 법한 전라남도 목포입니다.저는 이번 목포 여행이 3번째입니다. 목포는 이상하리 만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무언가 두고 온 느낌으로 인한 여운이 강한 곳입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나 항상 마음을 두고 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뒤늦은 저녁에 목포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숙소에서 취침에 들었습니다. 다음날을 온전히 목포를 둘러보기 위함입니다.다음에 보시는 한 장의 파노라마 사진이 현재의 목포를 아주 잘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 제일 먼저 소개합니다. 목포는 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무안반도 남단에 조성된 도시로써, 영산강 하구에 위치하여 남쪽은 영산강을 경계로 영암군과 마주하고 북쪽은 무안군에 둘러싸.. 2020. 6. 4.
불현듯 불현듯 불현듯 그대가 생각나마음에 슬픔이 고이고불현듯 그대가 보고파그대 향해 나 길을 떠나네 불현듯 그대가 떠올라두 눈에 눈물이 흐르고불현듯 그대가 그리워그대에게 나 길을 떠나네 세상이 나를 배신하고사랑은 내게서 등 돌려남은 길을 나 혼자 걸을 때불현듯 작별을 고하리라 2020. 6. 3.
'시흥 갯골생태공원' 1일 여행기 '시흥 갯골생태공원' 1일 여행기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입니다.이곳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하고 있기에 주말이나 휴일에 아이들과 혹은 연인들끼리 방문하여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의 공간입니다. 아주 넓디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숨이 탁 트이는 그런 공원입니다.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은 자전거 도로도 조성되어 있기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공원을 돌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원래 시흥갯골공원은 1934년~36년경에 갯골을 중심으로 조성된 145만 평 정도의 염전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과거 일제 강점기 시절 시흥갯골공원은 '소래염전'을 이루고 있었으며, 서해 바다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소금.. 2020. 6. 3.
삶 바람이 분다자유를 찾은 듯 바람이 불어온다 비가 온다슬픔에 겨운 듯비가 나린다 눈이 온다세상을 지우려는 듯눈이 나린다 물이 흐른다구비구비 닿으며물이 흘러간다 길을 걷는다남은 삶의 여정을 향해천천히 걸어간다 2020. 6. 1.